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알아보고 경기 일정등 알아볼게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10일과 15일에 열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할 예정입니다. 요르단과의 3차전은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로 치러지며, 이라크와의 4차전은 15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로 펼쳐집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같은 조에 속한 이라크(55위)와 요르단(68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조에서 한국은 요르단, 이라크 외에도 팔레스타인, 오만, 쿠웨이트와 경쟁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뒤, 오만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경기는 황희찬의 활약이 돋보였고, 그와 손흥민의 연계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10월 A매치에서 한국은 요르단과 재대결을 펼칩니다. 요르단은 올해 초 열린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좌절시킨 바 있어, 복수의 기회로 여겨지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요르단은 첫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수 야잔 알나이마트는 개인기와 마무리 능력으로 주목받는 선수입니다.
한편, 이라크와의 경기는 대한민국에게 또 하나의 고비가 될 것입니다. 이라크는 오만을 1-0으로 꺾고 쿠웨이트와 0-0으로 비기며 B조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원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잔디 상태 문제로 인해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2연전을 통해 조 선두를 굳히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10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3차 예선에서는 10월 10일 요르단과의 3차전, 10월 15일 이라크와의 4차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키퍼: 조현우, 김승규, 김준홍
- 수비수: 김민재, 정승현, 이한범, 설영우, 이명재, 황문기, 조유민, 김주성, 박민규
- 미드필더: 박용우, 황인범, 이재성, 손흥민, 황희찬, 이동경, 엄지성, 이강인, 백승호, 배준호, 권혁규
- 공격수: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
홍명보 감독은 부상 중인 손흥민 선수를 포함하여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특히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백승호가 대표팀에 복귀했고, 배준호와 권혁규가 새롭게 합류하며 미드필더진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주목할 부분은 김영권과 권경원의 부재인데, 이들은 피로 누적으로 인해 제외되었으며, 조유민과 박민규가 새로운 수비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공격진에서는 양민혁이 제외되고, 오현규가 새롭게 발탁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허벅지 부상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단은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를 소속팀과 협의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조합도 경기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입니다. 10월 3차 예선은 대한민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경기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현재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팀 선임 과정에 대한 의혹 속에서도 홍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대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 결장한 손흥민 선수의 건강 상태와 경기 출전 여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홍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선수의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손흥민이 현재 회복 중이나 아직 경기 출전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선수 본인과 소속 클럽, 대한축구협회가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의 결정을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의 건강과 체력 회복이 우선이며, 이는 향후 본선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홍 감독은 밝혔습니다.
또한, 황희찬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황희찬은 대표팀에서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받을 예정입니다. 홍 감독은 황희찬이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소속팀에서의 성적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이는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팀 내외적인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은 이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